지난해 2020
  • Details
  • Description
  • 2021

    288pgs
    120 × 190mm (295g)
    979119031412193650

    메타디자인연구실 (고민경, 김나희, 오창섭, 최은별) 기획

    고민경, 김나희, 김헵시바, 서민경, 신인아, 양유진, 오창섭, 채혜진, 최은별 지음

    에이치비프레스

  • 디자인 현상과 이슈
    지난해 2020

    2020년의 현상과 이슈를 기록하는
    9개의 keynote, 103개의 clips, 12개월의 index

    『지난해』는 지난 한 해 동안 있었던 현상과 이슈를 선정해 리서치와 에세이로 엮어내는 메타디자인연구실의 연구 프로젝트입니다. 지나간 사건과 사물, 현상과 행위들을 선정, 올해의 시점에서 되짚어 생각하고 그 의미를 탐색합니다. 2021년에 출간되는 『지난해 2020』은 2020년을 그 대상으로 합니다.

    구성

    지난해 우리는
    : ‹지난해›의 기획의도를 이야기합니다.

    지난해 keynote
    : 지난해를 정리하는 9개의 사건과 현상을 9명의 필자가 각각의 관점에서 서술합니다.

    - 계량적 아카이브의 포만감 ― 최은별
    - 그럼에도 친환경 ― 김나희
    - 카바 라이프와 뉴닉 ― 고민경
    - #우리는없던길도만들지: 광장을 짓는 디자인 ― 김헵시바
    - 모이는 디자이너들: 변화는 유연함과 뾰족함 그리고 이제 다정함을 곁들여 ― 신인아
    - 수렴하는 잡지 ― 오창섭
    - 코로나 이펙트 ― 양유진
    - 낯선 과거 ― 채혜진
    - 그래도 어딘가는 가야 한다 ― 서민경

    지난해 clips
    : 지난해에 있었던 103가지 이슈와 현상에 대한 설명, 발화, 담론들을 다양한 채널과 경로에서 수집‧발췌합니다.

    지난해 index
    : 지난해 나타난 사건, 사물, 행위, 이슈, 현상을 월에 따라 개괄합니다.




    keynote 필진 소개

    최은별
    학부와 대학원에서 디자인학을 전공하고, 2000년대 디자인 공공성 담론에 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건국대학교 메타디자인연구실 소속 연구원으로 박사과정에 있으며, 제주대학교에서 강의한다. 『세기 전환기, 한국 디자인의 모색 1988~2007』, 『행복의 기호들: 디자인과 일상의 탄생』에 필진으로 참여했고, 전자책으로 『잃어버린 미스터케이를 찾아서』를 펴냈다. Designflux 2.0의 컨트리뷰터로 활동하고 있다.

    김나희
    들여다보는 행위를 텍스트로 연결 짓는 일에 관심이 있다. 미생의 시각에서 고리타분한 접점조차 재밌다 느낄 때도 있지만, 꾸준히 관찰과 발견의 영역을 넓혀가는 중에 있다. 현재 건국대학교 대학원의 메타디자인연구실에서 석사과정에 있다.

    고민경
    건국대학교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후 현재 동 대학원의 메타디자인 연구실에서 석사 과정에 있다. 2017년부터 'whatreallymatters(마포디자인출판지원센터)'의 기획자로, 디자인·출판문화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자료실을 운영하는 등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전시 «서베이 2019», «서베이 2020»을 공동 기획하고, 『행복의 기호들』의 리서치에 참여했다.

    김헵시바
    논픽션 미디어 채널 닷페이스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일러스트레이션을 기반으로 팀의 메시지를 영상 콘텐츠 안팎으로 시각화하는 일을 주로 하고 있다. 온라인 퀴어퍼레이드 «#우리는 없던길도만들지»의 캐릭터와 일러스트레이션을 디자인했다.

    신인아
    서울에서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오늘의풍경'과 페미니스트의 시선으로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는 커뮤니티 '페미니스트 디자이너 소셜클럽'을 운영한다. 디자이너에게는 사회적 책임이 있다고 배웠고, 논리적이고 맥락이 드러난 디자인만이 책임을 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 사회의 틈바구니에서 지금 막 생성된 이상한 풍경을 시각 언어로 해석하고 동시대와 대화하고자 노력한다.

    오창섭
    디자인 연구자로 한국디자인학회 최우수 논문상(2013)을 수상했고,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 «안녕, 낯선 사람»(2017) 전시를 기획했다. 저서로 『내 곁의 키치』, 『이것은 의자가 아니다: 메타디자인을 찾아서』, 『인공낙원을 거닐다』, 『9가지 키워드로 읽는 디자인』, 『근대의 역습』, «우리는 너희가 아니며, 너희는 우리가 아니다』 등이 있다. 현재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메타디자인연구실'을 운영하고 있다.

    양유진
    한국교원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에서 『90년대 한국 중산층 가정의 디자인 문화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디자인 문화를 기반으로 한 기획, 강의, 연구 등을 한다. 공저로 『디자인 아카이브 총서2 세기 전환기 한국 디자인의 모색 1998~2007』가 있다. 현재 건국대학교 디자인학부 강의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채혜진
    디자인 연구자. 건국대학교 디자인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주요 연구 분야는 디자인 문화와 디자인 역사다. 현재 건국대학교에 출강 중이고, 디자인플럭스 2.0에서 «사물이 말을 한다면»이라는 주제로 에세이를 연재하고 있다. 북저널리즘의 온라인 콘텐츠 «오늘을 위한 집»을 발행했으며, 공저로 『생활의 디자인』, 『코리아 디자인 헤리티지 2010』, 『신혼집 인테리어의 모든 것』이 있다.

    서민경
    대학과 대학원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KCDF에서 7년간 일했다. 직장을 그만둔 이후 영국에서 동시대 디자인 큐레이팅을 공부하고 돌아와 현재 월간 『디자인』 에디터로 활동하면서 ‘디자인 큐레이션’ 과목 출강 중이다. ‹Architectural Radicals›(공동 기획, Design Museum London, 2019), «창작자의 수집법»(서울시립미술관 SeMA 창고, 2020) 전시를 큐레이팅했다. 『생활의 디자인』을 공저했으며, 『월간디자인』, 『공예플러스디자인』, 『월간도예』, 『지콜론』, 『디플러스』에 기고했다. 학위 논문 주제인 ‘래피드 리스폰스 컬렉팅’에 관한 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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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288pgs
    120 × 190mm (295g)
    979119031412193650

    메타디자인연구실 (고민경, 김나희, 오창섭, 최은별) 기획

    고민경, 김나희, 김헵시바, 서민경, 신인아, 양유진, 오창섭, 채혜진, 최은별 지음

    에이치비프레스

  • 2021

    288pgs
    120 × 190mm (295g)
    979119031412193650

    메타디자인연구실 (고민경, 김나희, 오창섭, 최은별) 기획

    고민경, 김나희, 김헵시바, 서민경, 신인아, 양유진, 오창섭, 채혜진, 최은별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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