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피맛골을 추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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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scription
  • 2009.06.15. ~ 07.10.
    한국디자인문화재단 갤러리 디플러스(D+)

    기획총괄|오창섭
    리서치|강려화, 김원형, 서민경, 채혜진

    주최|메타디자인연구실
    후원|한국디자인문화재단

  • 디자인, 피맛골을 추억하다

    ‘화려한 스펙터클의 창출, 혹은 그와 관련된 활동’으로 스스로를 정의하는 대문자 디자인은 자신을 유일한 디자인이라고 말하고 싶어 하겠지만 우리는 천 개의 디자인을 믿는다. ‘보이지 않는 차원에 가려져 있는 의미와 가치들을 발견하고 제시함으로써 새로운 사고와 삶의 흐름을 만들어내는 활동’은 대문자 디자인과는 다른 디자인의 한 모습이다. 그것은 본 전시를 기획한 주체가 품고 있는 디자인의 모습이기도 하다. 우리의 디자인은 경제의 논리, 혹은 현실의 정치 논리 속에 사라진 피맛골에 분명히
    존재하였던 수많은 삶의 이야기들을 기억하고 불러들인다.

    차례
    피맛곳, 만남 / 오창섭
    우리는 아쉬워한다!
    타자와의 소통 없는 도시 재개발
    미안! 피맛골
    긴 생성의 시간과 짧은 파괴의 순간
    일상 삶이 자리했던 공간, 피맛골
    주목받는 문화재와 버려지는 문화
    모순된 풍경, 당혹스러운 한옥
    호모이코노믹스의 등장
    호모이코노믹스의 세계에서 '기억'의 위치
    도시를 바라보는 독특한 위생관념
    공공디자인 없는 공공디자인
    기억을 삭제하는 디자인
    디자인에 대한 표피적 이해
    천 개의 디자인, 그리고 우리의 디자인
    피맛골, 삶 / 강려화, 김원형, 서민경, 채혜진
    피맛골이 없어지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물건들의 이야기
    피맛골, 기억 / 김원형, 채혜진
    피맛골의 역사
    생선구이 가게의 숨은 이야기
    피맛골 관련 신문지면기사
    에필로그 / 서민경, 채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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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6.15. ~ 07.10.
    한국디자인문화재단 갤러리 디플러스(D+)

    기획총괄|오창섭
    리서치|강려화, 김원형, 서민경, 채혜진

    주최|메타디자인연구실
    후원|한국디자인문화재단

  • 2009.06.15. ~ 07.10.
    한국디자인문화재단 갤러리 디플러스(D+)

    기획총괄|오창섭
    리서치|강려화, 김원형, 서민경, 채혜진

    주최|메타디자인연구실
    후원|한국디자인문화재단